신규확진 343명, 이틀째 300명대…서울 81일만에 100명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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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43명, 이틀째 300명대…서울 81일만에 100명 상회
  • 미디어인천신문
  • 승인 2020.11.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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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9일 0시 기준 343명을 기록했다. 전날 313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300명대로 집계됐다. 수도권 중 서울은 일일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 대유행 단계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금 같은 확산세라면 오는 20일에는 누적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43명 증가한 2만965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 격리 중인 사람은 3058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16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 34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09명(해외 2명), 부산 5명, 대구 2명, 인천 12명(해외 1명), 광주 8명, 대전 1명, 경기 64명(해외 5명), 강원 20명, 충북 4명(해외 1명), 충남 13명, 전북 2명(해외 1명), 전남 28명(해외 1명), 경북 8명, 경남 28명, 검역과정 39명 등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0시 기준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등락을 반복하다 이날 다시 300명까지 증가했다. 각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145→89→143→126→100→146→143→191→205→208→222→230→313→343명'이다.

또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293명으로 전날 0시 기준 245명에서 48명 증가했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117→72→118→99→71→113→128→162→166→176→192→202→245→293명'으로 나타난다.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205.1명으로 전날 181.6명에서 23명 넘게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지역 확진자 293명 중 177명을 차지했다. 해외유입을 포함하면 185명까지 늘어난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07명, 경기 59명, 인천 11명 순이다. 전날 서울은 77일 만에 90명대를 기록했고,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로 늘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38.4명으로 전날 125.7명보다 12.7명이나 늘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7000명을 넘어섰다. 주요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Δ도봉구 종교시설 관련 8명 Δ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5명 Δ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1명 Δ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 1명 Δ송파구 지인 강원여행 모임 관련 1명 Δ성북구 가족 관련 1명 Δ성동구 체육시설 관련 1명 Δ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1명 Δ성동구 금호노인 요양원 관련 1명 Δ서초구 사우나 관련 1명 Δ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관련 1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전날 해외유입 5명을 포함해 총 64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고양시에선 기존 확진자의 일가족 3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주에서도 가족 간 감염 등 주민 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인천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명을 포함해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인천 116번은 치킨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의 배우자(인천 1118번)도 확진됐다. 인천 1117번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감자탕 음식점 관련 확진자이다. 인천 1119번은 타시도 거주 자녀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 1120번은 앞선 확진자(인천 1107번)와 접촉했다. 인천 1121번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경남에서는 도청 기준으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대본 통계 기준으로는 28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날 미반영된 확진자가 합산된 것으로 보인다. 그중 하동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만 15명이다. 하동에서는 지난 17일 지역 내 모 중학교 여학생(경남 396번)과 같은 중학교 50대 여교사(경남 397번)가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자들이 쏟아졌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50명으로 전날 68명보다 18명 줄었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23명, 아메리카 14명, 유럽 7명, 아프리카 6명이다. 국적은 외국인 33명, 내국인 17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98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68%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79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는 285만3843명이며, 그중 277만866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4만55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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