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선두교회가 지난 13일 서구와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맺고 총 65면을 주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2009년 주차장 23면 개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여 년 넘게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40면과 역세권 주변에 신규 조성한 주차장 25면까지 총 65면을 2년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게 된다.
이용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토요일 오후 2시까지 수요예배 및 교회 행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곽수관 담임목사는 “주차장 개방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협약의 자리를 마련해 준 이재현 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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