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지난 13일 덕신고등학교를 방문, 다목적강당에서 2~3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교육을 말하다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덕신고등학교 9회 진로 EXPO-전문직업인, 대학생 명예교사의 날 프로그램 일환으로 유천호 군수를 강사로 초청해 마련됐다.

이날 유 군수는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에 있어 스스로의 결정권과 자기계발을 통한 현명한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이어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로 선택에 있어 부모, 교사와의 소통,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 주변 친구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 등을 주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현재 매년 25억 원 이상 교육경비보조금을 군비로 편성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창의 체험활동 △진로ㆍ진학프로그램 △명문고 육성 등 학교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8월 제2장학관을 개관하고,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대학생의 등록금 최대 8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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