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이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해양경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수출상담회, 공공구매상담회, 전문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이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산업(헬기), 케이티 에스에이티(위성안테나), 넥스원(드론) 등과 빈센(친환경선박), 진아(수중탐사장비), 마린웍스(전자해도) 등 국내 113개 기업들의 첨단 조선 장비들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연말까지 지속되는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참가 기업 소개 및 주요 제품 등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기업과 상담도 가능하다.
12일과 13일은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등 10여 개 다양한 학술대회와 1회 해양경찰 함정설계공모전 우수작 발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함정설계공모전 우수작은 울산대학교가 선정돼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해양·안전대전 누리집(www.koreaoceanexpo.com) 또는 박람회 운영사무국(☎032-210-1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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