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수문화원 전통 성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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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수문화원 전통 성년식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20.11.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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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스무 살 동갑내기들의 특별한 하루!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11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5호 원인재에서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 성년이 되는 남녀 8명이 주인공으로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진행되어 성년이 된 기쁨을 나눈 뜻 깊은 성년식이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하인원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인원으로 제한하였으며, 사전 행사 진행 요원들을 배치하여 생활 방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 전통 성년식을 주관한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연수문화원에서는 우리의 전통을 보존하고 성년자들이 성년이 되는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고자 전통 성년식을 개최하고 있다”라며 “전통 성년식을 통해 성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성년식에서는 성년의례뿐만 아니라 연수문화원 ‘한마음 풍물’,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 ‘남성 시니어 중창단’, ‘김명주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 성년식에 참가한 관례자 유승준(20)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활동을 주로 하다 보니 성년이 된 것을 느낄 수 없었는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른으로서 인정받은 느낌” 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게 행사를 주최한 연수문화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연수문화원에서는 2013년부터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금까지 총 66명의 성년식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객을 제한하고 부대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2021년에는 우리나라 전통 미덕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외국인 도미니카와 부모들도 참석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외국인 도미니카와 부모들도 참석을 하였다.

인천 연수문화원(원장·조복순)은 7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 문화재자료 5호 원인재에서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

성년이 되는 남녀 8명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이번 성년식에서는 성년의례뿐만 아니라 연수문화원 ‘한마음 풍물’,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 ‘남성 시니어 중창단’, ‘김명주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성년식에 참가한 관례자 유승준(20)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활동을 주로 하다 보니 성년이 된 것을 느낄 수 없었는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른으로서 인정받은 느낌” 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게 행사를 주최한 연수문화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통 성년식을 주관한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연수문화원에서는 우리의 전통을 보존하고 성년자들이 성년이 되는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고자 전통 성년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전통 성년식을 통해 성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하인원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인원으로 제한했고 사전 행사 진행 요원들을 배치, 생활 방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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