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시간을 주간으로 전환하는 등 청소행정 서비스 변혁에 나선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주간작업 전환과 관련,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 착수해 5개월 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안전기준 마련에 따라 수집운반 작업을 주간작업 전환에 따른 적정 인력 및 장비 등에 대한 원가계산을 실시했다. 또 수거 업무 서비스질 향상 유도와 안정적 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용역결과를 내년 주간작업 전환 운영방안 등에 활용 예정"이라며 "미추홀구가 더욱더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는 것이 사업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