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2020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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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2020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 선정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11.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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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이 ‘2020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5일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해 사회복지기관에 우체통을 설치하고 저소득(취약) 어르신께 소원 편지를 받아 지원 대상자에게 맞춤형 물품 또는 정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NS 디지털시대에 친숙한 우체통과 편지쓰기로 편리한 소통을 지원하고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소원 지원책이다.

사업에 참여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께 방문해 접수를 받거나 노인복지관 1층 노인맞춤돌봄실에 비치된 우체통에 직접 신청하며 된다.

12월 중에 접수된 편지를 심사해 15명의 '소원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족 또는 친지·친구 간에 편지를 주고받는 등 소통이 늘어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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