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관광연구학회,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관광산업·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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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관광연구학회,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관광산업·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 심포지엄 성료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11.04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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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2시~5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려
윤병국 회장 "온택트 브랜디드 관광교육'을 실시"고 강조..
심포지엄 [사진:(사) 한국관광연구학회}
[사진=한국관광연구학회]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2020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산업의 위기극복과 관광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 심포지엄이 지난 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ㆍ윤병국·경희사이버대학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와 국회의원 윤영석 의원이 주관하고 박정 의원, 이병훈 의원, 최형두 의원이 주최했다.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정·이병훈·최형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19 시대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필요한 정책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입법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정부 또한 이에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학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연구와 새로운 시도가 정책적으로 가능하도록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대응 관광업계 건의문'을 발표하고 내용을 전달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은 '관광업계의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위기 극복 전략'으로 "민간 관광협회와 정부와의 정책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업계 피해 지원과 관광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윤병국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업계 생태계 변화에 따른 관광교육은 '온택트(Ontact) 브랜디드 관광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편흥진 경기도관광협회장, 정오섭 한국호텔업협회 사무국장, 정남호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장, 정경일 세종대 교수 등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코로나19 시대 관광업계의 위기극복 방안 및 관광 교육의 미래 방안과 관광이 앞으로 나아갈 지향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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