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내년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학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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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내년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학교 구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1.04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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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클래스팅 등 에듀테크 5개 기관과 업무협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내년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학교 구축을 역점 정책으로 약 476억 원 예산을 편성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수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3일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길호 회장,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 KT 해용선 본부장, ㈜미리디 강창석 대표, ㈜버블콘 신영규 대표 등과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사)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맞춤형 에듀테크 도입을 위한 컨설팅, 교육, 정보 기술을 교류하고, 클래스팅은 인공지능 활용 수준별 맞춤형 학습서비스 클래스팅 AI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KT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며, 미리디는 디자인 플랫폼 서비스 미리캔버스를, 버블콘은 강의플랫폼 1gram.cc 서비스를 시범 서비스로 도입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에듀테크와 공교육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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