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지역 최초로 금연 치료사업 시행
금연약 처방으로 35% 금연 성공률 달성
금연약 처방으로 35% 금연 성공률 달성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선정됐다.
보건소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현판을 수여 받았다.
지난해부터 인천지역 군·구 보건소 중 최초로 금연 치료사업을 시행하고 금연약 처방을 통해 치료프로그램 참여 인원에 35%의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흡연자 중 금연을 결심한 주민의 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비대면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흡연으로 적발된 사람에 대한 과태료 감면제도 등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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