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 등에서 3명이 코로나19 n차 감염 확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A(29)씨와 남동구에 사는 B(27)씨, C(5)군 등 3명으로각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결과 29일과 3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5일 대구예수중심교회를 방문,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29일 검사를 받았으며 당일 확진됐다. 당시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와 C군은 인천 공단소방서 확진자 발생 관련 접촉자로 B씨는 직장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29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으로 재검사 후 확진됐다.
C군은 26일 확진자의 자녀로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29일 검사를 받은 결과 당일 확진됐다.
30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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