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교육청, 자원순환교육 강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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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교육청, 자원순환교육 강화 업무협약 체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0.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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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시교육감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래세대 대상 자원순환교육 강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26일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실천중심의 자원순환교육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올해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 20개교, 학생동아리 20개의 운영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자원순환 시범실천학교 25개교, 학생 동아리 30개로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자원순환 교육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교육청에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시교육청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앞으로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실현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시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서는 정책 및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교육·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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