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기계화영농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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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기계화영농 위한 농업기반시설 정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0.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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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착공식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2일 유천호 군수, 군의회 신득상 의장, 농어촌공사 최재철 강화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삼산지구는 경지정리사업이 준공된지 45년이 넘어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기계화영농에 적합하지 않아 농업인의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산면 석모리, 하리 일원에 용수로 21.7km, 배수로 8.41km, 정지공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에 사업이 완료되면, 군은 수혜지역 386ha 농지의 영농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경지정리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가뭄피해를 대비, 총 718억 원 예산을 확보, 강화군 전지역에 한강물을 농업용수로 공급해 가뭄 걱정 없는 강화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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