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11월4일까지 송림로 110번길 일원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체육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대지면적 5,800㎡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될 복합문화체육센터는 495석 규모의 공연장, 전시실, 문화시설과 25m 6레인 크기의 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는 국비 등 총 사업비 378억여 원을 투입해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준공해 6월 중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복합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지역적 특성을 포괄할 수 있는 건물의 명칭을 주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고 구 홈페이지에 관련 사항을 공고했다.
구는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접수된 공모안을 심사해 11월 하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등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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