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극을 통해 보고 배우는 학교 폭력피해 예방 사랑극단의 순회 공연(우리의 사랑이 필요합니다)이 이달 27일 인천 도담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랑극단 꼬마세상은 인천지역 8개 초등학교 순회공연 중 도담초교를 마지막으로 공연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랑극단 꼬마세상이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취지로 기획한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왕따로 인한 피해를 공연극을 통해 보여주며 아이들 스스로가 이를 근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폭력피해 방지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연은 지난달 4일 은지초를 시작으로 이달 7일 서구 가좌초, 8일 당하초, 13일 간재초, 15일 목항초, 20일 서곶초, 21일 천마초에 이어 오는 21일 도담초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사랑극단 꼬마세상은 올해 5월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공연극을 인천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공연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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