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냉천지구의 자취, 사진 제작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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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냉천지구의 자취, 사진 제작으로 남긴다.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10.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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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경기주택도시공사), 냉천지구 주민대표회의, 안양대학교 사진동아리 협약 체결
안양 냉천지구 협약식[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 냉천지구 협약식[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양 냉천지구 주민대표회의, 안양대학교 사진동아리는 협약을 통해 철거되는 안양 냉천지구의 자취와 흔적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제작 하기로 했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안양 냉천지구가 올해 부분철거됨에 따라 이번 안양대학교 사진 동아리와 협약을 통해 지역명소, 기념물, 생활상 등의 역사적 가치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기록 제작 하기로 하고, 촬영 된 자료는 원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추억 자료로 사용 및 전시 홍보될 예정이다.

신왕식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수락해 준 안양대학교 사진동아리와 철거로 인한 기록소실을 안타까워하는 주민의 마음까지 신경써주는 배려를 보여준 GH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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