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구제역과 AI에 대한 방역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신속한 특별방역 대응을 위한 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내년 2월까지 운영되는 상황실을 통해 구제역과 AI 등 유해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경로에 대한 집중관리로 선제적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14일부터 3일간 실시하는 정기 구제역 예방접종과 축산농가 수시 방역 예찰, 소독약과 생석회 배부 등 현장 방역을 통해 구제역 AI 청정 계양구가 유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축산농가도 기본적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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