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민주당 인천시당,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천공항·검단·김포행 동시 시행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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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민주당 인천시당,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천공항·검단·김포행 동시 시행 선정" 환영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0.10.12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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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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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입 사전타당성조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12일 논평을 내놨다. 인천국제공항행과 검단·김포행을 동시 시행(안) 선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입 사전타당성조사는 지난해 '광역교통 2030'발표와 함께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수도권 서부권 등 신규노선을 검토, 올해 5월 최종 확정한 사업이다. 

시당은 이날 인천국제공항행 및 검단·김포행은 경기 하남시~서울 남부(삼성~구로)~부천종합운동장에서 계양~검단·김포와 가정~청라~영종하늘도시~인천국제공항 두 갈래로 운행하는 110.27km의 철도 노선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인천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감소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논평했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 "GTX-D 노선은 수도권 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시민의 교통불편과 수도권 불균형 발전문제를 해소해 수도권 전역의 상생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인프라 사업들이 신속히 진행 돼 인천이 명실상부한 환서해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당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당은 총선 제1호 공약이 '인천의 교통혁명'이었던 만큼 GTX-B 노선 신속 착공, 제2경인선 신속 추진, 서울2호선 청라 연결,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과 함께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 최적 노선 선정을 받은 GTX-D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등 후속조치 사항의 진행과 추진체계 정비, 예산 적기 확보를 위한 시정부 협의를 통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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