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 브랜드 '씨어클' 상표권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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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 브랜드 '씨어클' 상표권 출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0.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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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해양환경 브랜드인 SEARCLE(씨어클)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특허청에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씨어클 브랜드는 SEA(바다)와 Recycle(재활용), Clean(깨끗한) 등의 합성어로, 로고는 파란색의 파도와 고래, 돌고래를 나선형으로 배치, 바다 생태계의 순환을 의미한다.

로고 속 파란 고래는 100년 전 인천 앞바다를 드나들던 대왕고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공사는 인천 앞바다를 떠났던 대왕고래과 돌고래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양생태계 보호와 자원순환 브랜드를 런칭했다.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해양환경보호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항 방문자에게 제공할 친환경 웰컴키트 씨어클 킷 제작과 친환경 R&D 시제품에 씨어클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씨어클을 전국민에게 인정받는 환경보호 캠페인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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