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공원 및 등산로 범죄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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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공원 및 등산로 범죄예방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0.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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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등산로 환경개선사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오는 30일까지 공원 및 등산로에 대한 범죄예방점검에 나선다.

인천경찰은 이 기간 공원 643곳과 등산로 10곳 보안등ㆍCCTVㆍ비상벨 등 방범시설과 여성화장실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순찰력을 총동원해 안전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도 가급 공원 26곳 및 나급 공원 87곳, 등산로 10곳은 전담경찰관 등이 주ㆍ야간 1회 이상 방범시설 및 여성화장실 등에 대해 방범상태 및 시설보강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 다급 공원 536곳은 지ㆍ파출소 경찰관이 순찰을 병행, 안전상태 및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개선요구사항 등을 적극 반영,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각종 방범시설 추가 설치, 공원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보완작업도 지속할 계획이다.

임실기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 시기별 치안수요 등을 분석해 맞춤형 경찰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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