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6일 군민의 학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원격 평생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북도면, 영흥면 등 2개 면에 이어 올해는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등 4개 면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원격 평생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강사는 옹진군청에서, 교육생은 각 면사무소에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농업 및 수산업에 대한 교육을 10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평생교육 진행의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7개 면으로 확대 실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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