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고속도로에 수소·LNG 복합충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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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고속도로에 수소·LNG 복합충전소 설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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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수소·LNG 복합충전소를 전국 고속도로 화물차 거점 휴게소 3곳에 설치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를 위해 28일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수소·LNG 복합충전소 설치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성영규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신동희 도로공사 기획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가스공사는 복합충전소 건설 및 운영을, 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충전소 부지 및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금을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우선 복합충전소 3곳 구축을 위한 사업 검토에 착수, 실무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3곳 외에도 향후 복합충전소 추가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수소·LNG 복합충전소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 화물, 버스 등 차량들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물, 버스 등의 차량모두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충전소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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