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공공배달앱’ 성공 위해 화성 지역사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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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공공배달앱’ 성공 위해 화성 지역사회와 업무협약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09.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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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동탄맘카페 ‘동탄맘들모여라’
업무협약(MOU) 진행.. 공정한 배달앱 환경 조성..
업무 협약식(왼쪽부터 한정덕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 사무국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윤현석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사진 왼쪽부터 한정덕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 사무국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윤현석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경기도주식회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 화성시 소상공인협의회, 화성 동탄맘카페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와 화성시 각 커뮤니티 대표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공공배달앱의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는 2,3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직접 가맹과 더불어 소상공인들에게 공공배달앱을 적극 홍보 하기로 했으며,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는 300여 개 회원사들과 함께 직접 공공배달앱을 사용하고 향후 서포터즈 활동 및 홍보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동탄맘들모여라’는 공공배달앱의 적극 홍보 및 공공배달앱 사용을 회원들에게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이날 윤현석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화성시는 공장도 많은 반면 농사도 많이 짓는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진 도시로 지역별 맞춤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하며 “공공배달앱이 민간배달앱에 긴장감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정덕 한국외식업중앙회 사무국장은 “소상공인들에게는 배달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공공배달앱 추진에 감사하고 사업 성공을 위해 맡은 역할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닉네임 ‘토토루’ 동탄맘모여라 카페 대표 역시 “배달앱을 자주 사용하는 맘카페 회원들 사이에서도 공공배달앱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며 “성공을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9월 25일 자정 기준 화성시는 총 1,093건의 공공배달앱 가맹이 이뤄졌으며 시범 지역 전체(파주·오산·화성)는 약 2,760건의 사전 가맹 신청이 접수되면서 초기 목표의 92%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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