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내년 주요사업 272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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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내년 주요사업 272건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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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부서별 신규사업 77건, 공약사업 17건, 계속사업 51건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23~25일까지 민선7기 후반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신규사업 77건, 공약사업 17건, 계속사업 51건 등 총 272건 사업 계획을 점검하게 된다.

내년 주요사업을 보면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교육환경개선기금을 활용한 교육서비스 추진,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동구 꿈드림장학회 장학사업, 청소년 특성화 공간 및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조성 등이다.

또 코로나19 생활비 지원사업,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동구 여성커뮤니티 공간 설치, 여성회관 신축 건립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 설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합문화체육센터 준공,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전시갤러리 복합형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통한 동구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기반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포스트 코로나 대비 K-방역기업 육성 등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에 대해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주요 역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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