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조성 '2023년 준공'
상태바
인천남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조성 '2023년 준공'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24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남항 전경[사진=인천시]
인천남항 전경[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남항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남항 동측부지에 해양안전 교육시설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조성, 총 99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880㎡ 규모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부지선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 학계·어민·선박협회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를 통해 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서면검토와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그중 인천남항이 최종 사업부지로 선정됐으며 해양교통공단은 올해 6억6천만 원을 들여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중 공공기관 건축심의를 진행해 11월 건축설계를 공고하고, 내년 8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윤백진 시 해양항만과장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