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사,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청학동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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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사,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청학동 전달
  • 장석호 기자
  • 승인 2020.09.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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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진제공=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 소재 청학사(주지스님·유우경)는 22일 추석을 맞아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이진희, 공공위원장·유병모)에 쌀 100포(4kg/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청학동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추석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유우경 청학사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을 후원해주신 청학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학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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