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최초 주요 사업성과 상호간 벤치마킹하고 공유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방종설)은 21일 세종시설공단(이사장·계용준)과 상호 간에 주요 사업 실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비대면 온택트(온라인 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주요 사업성과 정보를 문의하면서 더욱 면밀한 정보와 실적 공유 차원의 벤치마킹 필요성을 공감했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공기업 최초 비대면 온택트 방식의 영상회의를 시행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시설·안전 전공 대학생들과 함께 공단 사업장을 점검·관리하고 있는 환경안전모니터링단 활동을 공유하였고 세종시설공단은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은 우수사례 운영방식, 추진효과 등을 공유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공기업 최초로 온택트 영상회의를 통해 벤치마킹을 시행할만큼 상호간 주요성과에 대한 정보 공유에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자세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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