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40억 투입 덕적도에 자연휴양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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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40억 투입 덕적도에 자연휴양림 조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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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이 덕적도 일원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덕적도 진리 비조봉 일원에 자연휴양림을 조성, 2단계로 추진되며 2022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내년 휴양림 조성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군은 신속한 휴양림 조성을 위해 올 추경 예산 3억 원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며, 이번 사업으로 낚시, 갯벌체험 등 해상관광과 연계된 캠핑과 등산, 휴양시설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덕적도로 조성할 예정이다.

장정민 군수는 “향후 서포리 해수욕장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색 있는 체류형 숙박시설을 마련,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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