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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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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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 24시간 상황실 운영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올 추석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12개 분야,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음식점·카페·전통시장·대형마트 등과 성묘·교통·요양·복지·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점검을 하는 한편,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응급의료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길병원을 비롯한 19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 진료를 하고 인천지역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8곳 등은 지정일자에 문을 연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전화번호, 주소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보건복지콜센터(☎129), ☎119, 미추홀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종합어시장, 모래마을시장, 신거북시장 등 22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가 허용된다.

또 이번 추석 연휴기간 부득이하게 이동해야 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평상 시보다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늘려서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일정, 인천e몰 추석상품 혜택대전 이벤트, 문화행사 안내 등 연휴기간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도 미추홀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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