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차없는 날 맞아..대중교통 이용, 외출자제 등 홍보
인천 미추홀구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이달 22일까지 1주일간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 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맙시다라는 시민운동에서 시작 돼 2001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 외출자제와 함께 친환경 운전하기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가용 이용 시 친환경 운전하기를 통해 구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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