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이안호)는 15일 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검체 채취, 검사, 예약 및 상담으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구보건소는 선별진료소와 방역소독반, 감염병 전담반 등 6개의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투입된 인원은 총 153명이다.
구의회는 이날 이안호 의장과 김재동 부의장은 선별진료소 운영체계와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건소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장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회에서도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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