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홍승모(사진)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 겸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장이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5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홍승모 병원장은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인 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수사·법률·의료 등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과 피해자 인권보호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승모 병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피해자의 눈높이에 맞춘 지원과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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