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중.고 지원금 현금.현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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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중.고 지원금 현금.현물로 지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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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와 초.중.고 31만여 명 교육재난지원금 10만 원을 50%씩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금을, 인천시는 현물 지원 사업을 총괄 주관하며, 현물 지급에 따른 업체선정, 품목구성과 고객관리, 교환·반품에 관한 사항은 인천e음 운영대행사가 진행하게 된다.

현금 5만 원은 인천e음카드 캐시로 현금처럼 사용하고, 나머지 5만 원은 인천e몰에 구축 예정인 ‘꾸러미몰’에서 식재료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재난지원금 사업과 인천e음카드 보유현황 및 발급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지원금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는 18일 3회 추경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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