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76명, 다시 증가세…29일째 세자릿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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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6명, 다시 증가세…29일째 세자릿수 지속
  • 미디어인천신문
  • 승인 2020.09.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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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으로 176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161명, 해외유입이 15명이었다.

이로써 일일 확진자는 9일째 100명대에서 억제됐다. 그러나 일일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후반으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방역당국 입장에선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일일 세 자릿수 확진자는 29일째 이어졌다. 대구·경북 중심의 1차 확산기 때 22일보다 7일 더 긴 기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76명 증가한 2만1919명으로 나타났다. 그중 지역발생은 161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7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50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60%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6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7616명, 완치율은 80.4%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84명 감소한 395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7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3명(해외 2명),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8명, 광주 8명(해외 1명), 대전 11명(해외 1명), 울산 5명(해외 1명), 경기 47명, 충북 1명, 충남 14명, 전남 2명, 경북 2명, 제주 2명(해외 1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119→136→156→155명→176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 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359→308→283→238→222→253→188→189→158→152→108→120→144→141→161명' 순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 외 아시아 10명, 아메리카 1명, 오세아니아 4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4명, 외국인 11명이었다.

◇수도권 지역발생 116명으로 증가...신촌세브란스·이천 노인시설서 집단감염

이날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15명 늘어난 118명을 기록했다. 이번주 일일 규모는 '80→100→105→103→118명'의 흐름을 보였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176명) 중 수도권 비중은 전날 66.5%에서 67%로 소폭 올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18명 증가한 116명을 기록했다.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161명)중 72.0%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번 주 '78→98→100→98→116명'으로 조금씩 늘어나는 모양새다.

서울에선 전일보다 15명 증가한 63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해외유입 감염자였다. 최근 5일간 일일 확진자는 '48→67→49→48→63명'을 40~60명 전후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신촌 세브란스병원 15명 Δ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3명 Δ송파구 쿠팡물류센터 3명 Δ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2명 Δ동작구 JH글로벌 1명 Δ동작구 요양시설 1명 Δ금천 축산업체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Δ기타 13명 Δ조사중 12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전일보다 3명 감소한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최근 5일간 확진자는 '31→31→55→50→47명' 등으로 50명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

주요 감염경로별 Δ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모임 5명 Δ평택시 서해로교회 3명 Δ이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11명 Δ부천TR이노베이션/사라퀸 1명 Δ부천시가족모임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다. 감염경로는 Δ계양구 소재 요양병원 2명 Δ부천소재 회사 관련 2명 등이다. 최근 5일간 인천의 확진자는 '1→2→1→5→8명' 등으로 5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45명...금산 요양원에서 9명 무더기 확진

이날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49명을 기록했다. 전국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일 31.0%에서 27.8%로 감소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명 늘어난 45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전날 30.6%에서 28.0%로 떨어졌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2명, 동구 6명, 대덕구 2명, 서구 1명 등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명은 해외유입 확진자고 나머지는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에는 동구 가양동 K식당과 인동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들이 포함돼 있다.

충남에서는 금산 9명, 홍성 2명, 논산 2명, 예산 1명 등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산에선 복수면 S요양원에서 병원관계자 3명, 입원환자 6명이 확진됐다. 논산에선 광화문 집회 참석자 가족 2명이 확진됐다. 홍성과 예산은 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다.

광주에서는 남구 2명, 서구 1명, 광산구 1명 북구 4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성림침례교회 1명 Δ시장 밥집 관련 1명 Δ시장 순대집 1명 Δ석정 사우나 1명 Δ광주 466번 접촉자 1명 Δ조사중 2명 Δ해외유입 1명 등이다.

울산에서는 울주군 3명, 중구 2명(1명 해외유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중 2명(울산 129~130번)은 현대중공업 직원 확진자 121번의 부인(125번)과 남구 부동산개발업체에서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이다. 울산 131~132번은 감염경로가 조사중이다.

경북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포항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지난 주말 전남 여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여수시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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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76명 증가한 2만191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61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신규 확진자 17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3명(해외 2명),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8명, 광주 8명(해외 1명), 대전 11명(해외 1명), 울산 5명(해외 1명), 경기 47명, 충북 1명, 충남 14명, 전남 2명, 경북 2명, 제주 2명(해외 1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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