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부해양경찰청이 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10일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윤용 중부해경청장과 소속 직원들은 삼목선착장을 오고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티슈 등 방역예방용품을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맞춰, 마스크(KF-94), 장갑, 투명얼굴 가리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캠페인에 나섰다.

오윤용 중부해경청장은 “국민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 헌혈영웅 6,700명에 동참하는 한편, 해양쓰레기 6.7t 정화활동과 수해 이재민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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