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재도약을 위한 2021년 청사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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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재도약을 위한 2021년 청사진 구체화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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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전부서 참여 2021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편성 토론회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구가 코로나19 정국 속에 더 큰 비상을 위한 구정 전영역에 걸쳐 전방위적인 검토와 토론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오는 17일까지 10일간 전 부서가 서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편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약속 이행 ▲현장소통 ▲2020 행복프로젝트 ▲서구형 뉴딜 등 4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방침이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년도 주요업무를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문제점 분석, 내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실천전략,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등 세부 실행계획과 클린서구 정착 및 실현방안 등을 다루게 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2020 행복프로젝트 사업을 수정 및 보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부정 요소는 20% 감소시키고, 긍정 요소는 20% 증가시킴으로써 구민 행복을 20% 증진시키자는 프로젝트로 각계각층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 구민들이 체감하는 행복증진 요소를 늘리는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최종윤 부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진행 중인 사업과 추진 예정인 사업을 빠짐없이 챙겨 구민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것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이 합심해 2021년이 서구의 재도약 시기임을 인지하고 구정 전 영역에서 긍정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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