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경서동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약 2억3천만 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56분경 서구 경서동 한 창고에서 발생한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창고 1동 및 인근 건물 1동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약 2억3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인근 주민이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은 즉시 소방차량 32대 소방대원 85명을 동원, 2시간3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취약시간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화재현장 정밀 재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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