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추석연휴 여객선.여객터미널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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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추석연휴 여객선.여객터미널 안전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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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올 11월까지 가을철 성어기 조업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지켜지는 지를 점검하고 이들 시설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추석연휴 여객선 이용이 급증할 것에 대비,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및 부두시설 등 사전점검과 유조선 등 위험물 운반선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작업절차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태풍 등에 대비해서는 항만건설 현장, 대규모 위험물 하역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상황 점검과 보고·전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홍종욱 인천해수청장은 “가을철은 해양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태풍 내습 대비 등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며 선박·항만 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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