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최근 지난해 이어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생활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에 균형을 도모해 건강한 기업을 만드는 운동이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로 부터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에선 ▲정시퇴근의 날 운영 ▲자동 육아휴직제 및 유연근무제 운영 ▲집중근무 시간제 운영 ▲휴가·퇴근 사유 묻지 않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한섭 이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은 근로자의 행복 뿐만 아니라 공단의 경영효율성 증대에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기반삼아 더 나은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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