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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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출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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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김문열 선수, 심재용 감독, 강명순.김규호(왼쪽부터) 선수 등이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청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이 지난 1일 전국에서 세 번째로 출범했다.

2019년 시드니 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 R7 남자 50m 소총 3자세 1위, 2018년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R6 혼성 50m 소총 복사 1위 등 경력을 가진 심재용 감독과 선수 4명으로 꾸려졌다.

선수단은 강명순, 김규호, 김문열, 박승우 선수로 전원 국내 주요대회에서 상위 입상한 경력이 있다.

강명순 선수는 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R2 여자 소총 입사 1위, 김문열 선수는 2019년 알아인국제사격월드컵대회 R5 혼성 소총 복사 1위 등 입상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사격대회가 모두 잠정 연기됨에 따라, 공식 데뷔전은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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