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준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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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준수" 호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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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대유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대군민 호소에 나섰다.

유 군수는 이날 “그 동안 군민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지켜왔지만 지난 한 달 사이 10여 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급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드리게 되어 군민여러분께 송구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상황은 대유행이 우려될 만큼 위중한 상황이다”라며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확진자 동선 파악과 공개는 군민의 궁금증 해소가 목적이 아니라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확진자 이동 경로 내 접촉자는 보건소에 연락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 군수는 “이번 주가 코로나19 대응의 최대 고비이자 위기이므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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