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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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모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8.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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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천항만공사]
[자료=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9월1일부터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라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Sea&Air 연계 등 물류 인프라를 활용,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5일 지정했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에 이어 아암물류2단지가 두 번째로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 구역은 민간기업이 사업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됐다.

평가방식도 실적 위주, 기존 방식에서 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을 위한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방식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입주 희망하는 기업은 약 4주간 접수기간을 통해 항만공사와 협의 후, 심의 결과 적격인 경우 최종 투자기업 선정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 11월 말 최초 제안서 제출기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3자 공고를 시행하며, 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유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입찰정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바로가기의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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