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 LEVEL-UP 우수시책 발표회가 19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였다.
이날 발표회에는 신규사업 76건 중 사전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10건이 발표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발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기획감사실이 발표한 '배다리 공공헌책방 복합 커뮤니티 센터 조성'이, 우수상과 장려상은 '송림지하보도 멀티미디어 공간 조성', '스마트 안심길 청사초롱 구축사업' 등을 발표한 건설과에게 돌아갔다.
또 노력상은 '치매극복! 60대에 시작하는 경로당 코딩!'과 '어린이보호구역 동구형 모델 개발 및 정비' 등을 발표한 노인장애인복지과와 교통과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포상휴가와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발굴된 사업들이 우리 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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