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에서 또 서울 교회發 14명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지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역별로 동구 3명, 남동구 3명, 미추홀구 3명, 계양구 3명, 서구 1명, 강화군 1명 등 14명이며 각각 16과 1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후, 각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됨에 따라 인천의료원 등으로 이송됐다. 지난 주말 확진자와 합하면 23명이다.
시 등 방역 당국은 현재 방역 소독 및 추가 접촉자 역학조사 중이다. 17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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