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과 삼산도서관 ‘부평의 여름·가을 한바퀴’ 공동 기획
11월까지 20회로 나누어 진행, 굴포천-후정공원 녹지 생태습지 방문 체험 교육
11월까지 20회로 나누어 진행, 굴포천-후정공원 녹지 생태습지 방문 체험 교육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14일부터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과 삼산도서관이 공동 기획한 ‘부평의 여름·가을 한바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 양 기관이 기후변화·환경교육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의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총 20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프로그램에선 굴포천, 후정공원의 녹지와 생태습지에 ▲기후변화 ▲환경변화 ▲생태변화 ▲업사이클 등 체험위주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환경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평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기후변화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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