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가능, 15일부터... 가맹점 캐시백 2%에서 5%로 확대 지급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10일부터 ‘부평e음 카드’ 현장발급센터를 운영하고 15일부터 가맹점 캐시백도 확대해 지급한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이 ‘부평e음 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신청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 받는 현장발급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부평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캐시백을 기존 2%에서 5%로 확대 지급한다.
부평구 관내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지난 6일 기준 총 571곳으로 인천e음 모바일 앱 내 ‘혜택+’ 아이콘을 누르거나 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된 윈도우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원스톱 현장발급센터 운영으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부평e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부평e음의 활성화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도 높이는 선순환적 경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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