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교대입구역 IT작은도서관서 4개월 간 운영 계획
인천 계양구가 경인교대입구역 IT작은도서관에서 퇴근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9월부터 4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시민들은 퇴근길 이 곳에 들러 소소한 취미생활 등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퇴근시간 이후 시간대 인 오후 7시~20시 30분에 강좌를 개설, 직장인들의 참여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성인 대상 문화예술 강좌로는 '손뜨개', '프랑스자수', '가죽공예'가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으로 '라탄공예', '마크라메'가 준비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방역소독을 통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비용은 모두 무료(재료비 별도)이며, 강좌 신청과 문의는 IT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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