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집중호우 수해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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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집중호우 수해지역 현장 점검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0.08.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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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예방 위한 응급조치 시행 및 선제적 대응 실시 차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구 관계자들과 함께 위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구 관계자들과 함께 위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1일 최근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북성동3가 지역을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와 함께 피해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점검지는 차이나타운과 인접된 지역 인 신일아파트 뒤 축대로 오랫동안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변형과 균열이 발생, 또다른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장마비로 인해 균열된 틈으로 빗물과 토사가 유출돼 보행자와 인근 거주주민에게 2차 안전위험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따른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8일과 9일에도 현장 점검을 통해 해당 축대에 안전띠를 설치하는 등 우선 응급조치를 실시한 상태다.

홍 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없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노후화된 위험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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