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임대기간 기본 30년으로 최장 50년까지...임대료 ㎡당 월 1964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0일부터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I단계 1구역 1차 잔여부지 입주기업 선정에 나선다.
대상 부지는 인천신항 부두와 인접해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인천신항 배후단지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75,097㎡)로 임대기간은 기본 30년으로 최장 50년까지 가능하다.
임대료는 ㎡당 월 1964원이고 인천신항 콜드체인클러스터 내 냉동냉장 물류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기업과 신항 내 복합물류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법인은 참여가 제한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 사업참여의향서를, 9월 21일 사업계획 등 사업신청서류를 인천항만공사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항만공사는 사업신청서류 접수 마감 이후 7일 이내에 외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1인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부(☎032-890-8261, 82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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