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푸를나이 JOB CON 3기'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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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푸를나이 JOB CON 3기' 활동 개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8.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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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오는 10일부터 청년 예술인 일자리사업 푸를나이 JOB CON 3기 운영을 시작한다.

푸를나이 JOB CON은 2018년 사업 시작 이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역축제 및 관공서 위탁공연 지원, 포스터·음원, 공익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진행한 3기 모집에는 거주지를 남동구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쟁과 요들송, 난타 등 기존 사업에 없던 장르의 지원자가 추가되며 지역 예술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구는 약 2:1 경쟁률 속에 콘텐츠 제작, 국악 앙상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 25명 예술인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중 음악공연 분야로 선발될 25명과 협업해 예술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겪는 다양한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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